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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지혜의 조각들

절대는 이미 여기에 있다 (신성, 현존, 궁극의 자유)

by 솜사탕써니 2025.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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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호킨스 시리즈, 절대는 이미 여기에 있다 관련 이미지

[놓아버리는 연습 – 데이비드 호킨스 시리즈 5편]
"무한한 평화는 지금 이 순간 안에 있습니다"

 

  우리가 바라는 평온, 자유, 깨달음… 그 모든 절대적인 것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안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경험하지 못하는 이유는 ‘찾으려는 노력’ 자체가 이미 그로부터 우리를 멀어지게 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편은, 더 이상 바깥에 머물지 않고 지금 이 자리, 이 순간의 **신성함**을 그대로 마주하는 이야기입니다.

신성은 특별한 곳에 있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깨달음이나 절대적인 자유를 ‘아주 먼 어딘가에 있는 것’으로 여깁니다. 산속 깊은 수행처나, 고요한 명상의 세계, 또는 위대한 성인들의 이야기 속에 그것이 있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호킨스 박사는 단호히 말합니다. “진리는 지금 여기에 있으며, 항상 여기에 있었다.”

 우리가 그것을 느끼지 못했던 이유는 항상 ‘찾으려는 의지’ 때문이었습니다. ‘이것 말고 저것’, ‘지금 말고 나중’, ‘여기 말고 거기’를 끊임없이 찾아다니며 현존 그 자체를 거부했던 것입니다.

 신성함은 특별한 장소에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가장 평범한 일상 속, 숨 쉬는 이 순간에 깃들어 있습니다.

 그것은 눈으로 보이는 것이 아니라 ‘아무것도 하지 않을 때’ 문득 찾아옵니다.

 절대는 외부로 향하는 여정이 아니라 나 자신에게 돌아오는 귀환입니다.

지금 여기에 머무를 수 있다면

 삶이 복잡하고 고통스러운 이유는 우리가 늘 ‘지금’을 지나치기 때문입니다. 과거에 머물거나, 미래를 상상하느라 이 순간을 살아내지 못하기에 의식은 분열되고, 감정은 고통을 만듭니다.

 하지만 호킨스 박사는 말합니다. “평화는 이미 이 순간 안에 있다.” 그것은 단지 지금 이 자리에 ‘머무는 것’만으로 충분히 경험될 수 있습니다.

 놓아버림의 실천이 중요한 이유도 여기 있습니다. 과거의 상처, 미래에 대한 불안, 남들의 시선, 통제하고 싶은 욕망… 이 모든 것을 잠시 내려놓고 나면 남는 건 단 하나의 순간, **지금**입니다.

 그리고 그 ‘지금’ 안에는 우리의 존재가 본래 지닌 고요함과 온전함이 언제나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지금 여기에 머물 수 있다면, 우리는 이미 도착한 것입니다.

놓아버림의 끝은 ‘머무는 자유’입니다

 호킨스 박사의 메시지는 일관됩니다. 놓아버리세요. 생각, 감정, 해석, 통제, 분노, 집착…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알아차리고, 그저 흘려보내세요.

 그렇게 계속 놓아 보내다 보면 어느 순간, 더 이상 놓을 것도 사라지고 무언가를 얻으려는 욕망도 사라지며 남는 것은 단 하나, 고요한 의식 그 자체입니다.

 그때 우리는 비로소 알게 됩니다. 진정한 자유는 ‘더 많이 가지는 것’이 아니라,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는 상태’라는 것을.

놓아버림의 끝은 비어 있음이 아니라 충만한 현존입니다.

 그 자리에 머무는 자유, 그것이 진정한 해방이며 이미 우리 모두 안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무한한 평화는 지금 이 순간 안에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당신은 당신의 중심에 닿을 수 있습니다. 그 어떤 수행이나 증명 없이, 그저 가만히 머무는 것만으로도.

 호킨스는 우리에게 끊임없이 말합니다. “더 이상 바깥을 보지 마세요. 당신이 찾던 모든 것은, 이미 여기 있습니다.”

 그 말은 단순하지만 그 단순함이야말로 우리 삶을 바꾸는 가장 큰 울림입니다.

 진실은 멀리 있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늘 조용히, 우리의 숨결 속에 함께 있었을 뿐입니다.

 이제는 ‘되려는 노력’을 내려놓고 ‘있는 그대로의 나’로 머무를 때입니다.

📘 작가 소개 – 데이비드 R. 호킨스 박사

 미국의 정신과 의사이자 의식 연구자. 『놓아버림』, 『의식 혁명』, 『의식 지도의 세계』를 통해 감정 해방과 의식 진동의 탐구를 평생에 걸쳐 연구.
 그는 말보다 자각, 지식보다 진동, 집착보다 놓아버림을 선택할 때 삶의 중심이 달라질 수 있음을 전했습니다.

 

< 감정은 지나가고, 나는 남습니다.
삶의 가장 복잡한 순간에도 조용한 자각과 진동을 지켜보며 내면의 자유를 찾아가는 글쓰기.
'놓아버림'과 '의식의 지도'를 통해 무너짐이 아닌 깨어남을 선택하는 여정, 그 길에 함께하는, 솜사탕써니입니다. >

📌 [놓아버리는 연습 – 데이비드 호킨스 시리즈 마무리]

1편 –자아는 없다 (에고, 무력감, 내려놓음)

2편 –감정을 흘려보내는 법 (저항, 해방, 정화)

3편 –의식의 지도 위에서 나를 보다 (의식단계, 진동수, 용기)

4편 –진리는 언제나 조용하다 (참과 거짓, 자각, 내면 검증)

5편 –절대는 이미 여기에 있다 (신성, 현존, 궁극의 자유)

🌿 놓아버림은 삶의 끝이 아닌 자각의 시작입니다. 그리고 당신은 그 여정을 이미 걷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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