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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카네기3

상처를 껴안고 끝까지 걸어간 사람 내면의 단단함은, 감정을 마주하는 용기에서 시작된다 우리는 고통을 외면하거나 덮으려 하지만, 진짜 내면의 단단함은 그 감정을 마주하는 데서부터 시작됩니다. 자기 자신을 솔직하게 들여다보고, 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껴안을 수 있는 사람은 그 어떤 시련 앞에서도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의 흔들림은 누군가에게 깊은 울림이 되기도 합니다.상처 없는 사람은 없지만, 상처를 안고 살아낸 사람은 있다 에이브러햄 링컨은 미국의 16대 대통령으로 기억되지만, 그 이전에 그는 수없이 실패하고, 잃고, 좌절했던 한 사람이었습니다. 가난한 가정환경, 어머니의 죽음, 연인과의 이별, 정치 낙선과 인간관계의 상처까지— 그는 누구보다 많은 실패와 아픔을 경험했습니다. 그럼에도 링컨은 삶에서 도망치지 않았습니다... 2025. 7. 13.
사람 사이에서 길을 찾다 “인간관계는 기술이 아니라, 마음을 바라보는 태도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연결 속에서 살아갑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큰 고통 역시 인간관계에서 비롯됩니다. 누군가와의 말 한마디, 기대한 만큼 돌아오지 않는 태도, 나도 모르게 상처 준 적이 있을지 모르는 감정의 반응들. 인간관계는 때로는 너무 가까워서 상처를 주고받고, 너무 멀어져서 외로움을 키우기도 합니다.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은 그런 우리에게 말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마음을 다루는 방법’이란 무엇인지. 하지만 그것은 단순한 처세술이 아닌, 결국 사람을 바라보는 태도에서 비롯된다는 걸, 우리는 마음공부를 통해 더 깊이 이해하게 됩니다.비난하지 않는다는 것, 그것은 내 마음을 지키는 태도 데일 카네기는 말합니다. “어떤 바보라도.. 2025. 7. 12.
걱정, 있는 그대로 마주하기 “걱정은 피하는 것이 아니라 분석하는 것이다” 우리는 수많은 생각들 속에 살아가며, 그중에서도 ‘걱정’이라는 감정은 유독 무게가 무겁게 다가옵니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도 우리는 걱정하고, 이미 지나간 일에도 ‘잘했을까, 괜찮았을까’라며 다시 걱정합니다. 그렇게 걱정은 언제나 ‘지금’이 아닌 시간에 머무릅니다. 데일 카네기는 말합니다. “인간은 일어난 일 자체보다, 그 일에 대한 자신의 생각 때문에 더 큰 상처를 받는다.” 그리고 이렇게 덧붙입니다. “하지만 일어난 일에 대한 생각은 전적으로 우리 자신에게 달려 있다.” 마음공부를 하다 보면, 결국 감정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그 감정들을 있는 그대로 느끼고 흘려보내는 태도를 배우는 여정이란 걸 알게 됩니다. 걱정도 마찬가지입니다. 없애는 것이 아니라.. 2025. 7. 11.